오산시는 입학사정관제 및 대입전형과 관련 지역 고교생들에게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한 대입설명회를 열었다.
17일 오산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입학설명회는 올해로 2회째를 맞아 곽상욱 오산시장 및 안민석 국회의원, 이권재 오산시 초·중·고 등 관내 고등학생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강낙원 입학지원팀장의 ‘입학사정관제 안내’로 시작된 이날 설명회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김영심 대입상담센터장의 ‘대학입학전형의 이해’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신일용 출제연구실장의 ‘수능출제 경향 안내’의 순으로 진행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에서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에게 오늘 설명회는 좋은 정보가 될 것”이라며 “교육이 좋아 이사 오고 싶은 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