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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기념회 스마트폰 생중계

김영환 의원, 헌정사상 최초 진행 ‘눈길’

국회 지식경제위원장인 김영환(안산 상록을·민) 의원은 25일 오후3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산문집 ‘최초에 도전하다’, 시집 ‘눈부신 외로움’, 4대강 시집 ‘돌관자여, 흐르는 강물에 갈퀴손을 씻으라’ 등 3권의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헌정 사상 최초로 스마트 폰과 인터넷으로 전세계 실시간으로 생중계됐으며, 현장은 장내 3D 가상 스튜디오를 이용해 중계돼 눈길을 끌었다.

1, 2부로 나눠 김유정 국회의원과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박희태 국회의장, 박지원 민주당 비대위 대표가 격려사를, 고은 시인과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가 각각 시집과 산문집의 서평을 했다.

또 배우 김민종 씨와 성우 성병숙 씨가 시 낭독을, 보컬 난아진, 째즈 기타리스트 하타슈지 씨가 축하공연을 햇다.

한편 김 의원은 산문집 ‘최초에 도전하라’에서 문화예술과 첨단 과학기술을 통섭해 고부가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그의 평소 신념을 실천한 ‘한옥치과’, 로트트(창고형) 치과 등을 소개, 대한민국의 미래는 첨단 과학기술과 문화예술, 환경생태의 통섭을 통한 새로운 고부가가치 창출에 있다는 ‘트리플 악셀론’을 제시했다.

또 대한민국 정통 서정시 줄기를 잇는 ‘눈부신 외로움’은 김 의원이 아홉 번째 출간한 시집으로 고은 선생은 서평에서 “내가 이런 시인을 그동안 너무 먼발치에만 두었다는 자책감이 생겨나고 크게 감동받았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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