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적극적인 여성 취ㆍ창업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창업미니마켓은 요리강좌 중심의 오픈 마켓 형태로 운영된다.
중식과 한식요리 자격증 반, 떡 만들기 반, 제과ㆍ제빵 기능사반, 샌드위치와 케이크반이 각각 참여해 자장 소스와 밑반찬, 호박떡케이크, 보리떡찜케이크, 롤빵 및 과자류, 샌드위치, 마늘바게트, 케이크스펀지 등 다양한 요리들을 판매한다.
중식요리 자격증 반 황선미 씨는 “처음에는 내가 만든 요리를 판매한다고 해서 긴장되고 떨리기도 했는데, 직접 해 보니까 너무 신난다”며 “내 가게를 갖고 싶은 욕심이 절로 생긴다”고 창업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고양시 여성회관은 취·창업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현장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실제 취업 및 창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해 창업미니마켓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도자기 핸드페인팅반과 천연비누반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