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성이 떨어져 추진 여부가 불투명했던 성남 주택재개발 사업이 본격 시동을 걸 전망이다.
한나라당 신상진(성남중원), 신영수(성남수정) 의원은 지난 3일 국회 본관에서 LH공사 이지송 사장을 만나 ▲성남 1단계 주택재개발사업의 사업성 제고를 위해 공동노력한다 ▲성남 2단계 주택재개발사업의 조속한 시일 내 성남시 및 의회, 주민대표, LH가 참여하는 4자간 협의체를 구성한다는 등 2가지 실천사항을 합의했다.
특히 4자간 협의체는 성남 2단계 주택재개발사업의 현안 사항 전반에 대하여 논의하고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향후 추진방향을 모색토록 하는 기구로 만들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