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관양지구 내 도시지원시설용지 ‘관양스마트타운’을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공급 대상은 1천755∼6천938㎡ 10개 필지이며, 입주 가능한 업체는 첨단산업을 운영하는 국내외 기업체, R&D센터, 기업체 본사 등이다. 자산관리회사, 금융기관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입주를 원하는 업체는 시 홈페이지(www.anyang.go.kr) 또는 안양벤처넷(www.ayv enture.net)에서 사업계획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20일까지 안양시 경제산업과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안양시와 LH는 2012년까지 관양동 19 일대 관양지구에 2만7천920여㎡ 규모의 도시지원시설 단지를 조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