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추석을 맞아 오는 13~17일 5일 간 지역 내 주요 판매 업소에 대해 축·수산물 원산지 점검 및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이를 위해 담당공무원 4명과 명예감시원 2명으로 구성된 추석대비 축·수산물 특별 단속반을 편성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한우둔갑판매 행위, 축·수산물 보관의 적정성,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취급여부, 원산지 허위표시 및 미표시 판매행위 등이다.
이번 중점단속 대상으로는 대형 마트(할인매장), 식육판매업, 재래시장등 과거 위반 경력이 있는 업체를 중점 지도·점검하되, 필요 시 위생부서 등과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