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재가 장애인을 위한 ‘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누기 행사를 14일 오후 2시부터 복지관 1층 식당과 3층 해피떡마을 교육장에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누기는 장애 및 경제적인 문제로 명절을 준비에 부담이 있는 재가 장애인들을 위해 명절음식을 손수 만들어 전달, 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특히 만든 음식을 전달함으로써 재가장애인의 우울증 및 소외감을 감소시키는데에도 목적이 있다.
‘정겨운 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누기’는 각 1천개 송편과 전 등 명절음식과 미리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삼성엔지니어링 직원 및 개인봉사자 약 40여명이 참여해 재가장애인 50인분을 만들어 전달 하는 등 후원 및 자원봉사로 참여하게 된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은 행사를 통해 재가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전해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재가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매년 열리고 있는 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누기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따뜻한 사랑을 실천을 원할 경우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복지팀 김소현팀장(031-548-561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