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는 2011학년도 수시 1차 모집 결과 총 928명 정원에 1만1천354명이 지원해 12.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실시된 원서 접수에서 일반전형1은 14.56대 1, 학생부 우수자전형1은 12.98대 1, 그리고 경기도 우수인재전형에서는 12.27대 1을 기록했다.
일반전형1의 의학부는 8명 모집에 329명이 몰려 41.1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총 203명 정원인 올해 입학사정관 전형은 2천139명이 지원해 10.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입학사정관전형 중 러프다이아몬드, 아주리더십전형은 각각 14.58대 1, 11.94대 1을 기록했다.
아주대는 다음달 2일과 3일 양일동안 논술고사를 실시하며 오는 11월 12일 최종합격자를 학교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