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추석을 앞두고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통장,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과 생연2동 내의 6개 시장을 홍보하는 홍보물(장바구니)과 홍보 리플렛을 배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어 장을 본 짐을 카트에 싣고 주민들이 주차장, 버스정류장 등 까지 이동할 때 운반해 주는 도우미 도입을 위한 홍보행사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살거리’를 제공, 더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행사와 병행해 열었다.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장 윤영삼씨는 “앞으로도 생연2동의 시장안내 및 무거운 짐을 운반해주는 ‘시장도우미’, 시장상인회와 연계해 ‘특가판매의 날’, ‘삶의 체험현장’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과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계속해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자치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과 상인인회 등 다각적인 동참을 유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