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28일 오전 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제91회 전국체육대회에 대비, 원활한 경기 운영과 종합우승 9연패 달성을 위한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홍광표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 도교육청 평생체육건강과 체육담당 성정현 장학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전국체전의 포괄적인 개요와 경기 참가시 주의점, 도핑검사 대비,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대책 등에 대해 논의됐다.
홍광표 처장은 “이번 경남체전이 개최지에 유리하게 적용된 배점방식으로 종합우승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있지만 강화훈련기간동안 우리 선수들이 착실히 준비한 만큼 좋은 성적이 나올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며 “내년에 경기도에서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만큼 이번 체전에서 반드시 우승해 내년에 경기도에서 사상 처음으로 종합우승 10연패 달성이라는 대 기록의 초석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한편 내달 6일부터 경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체전에 도는 41개 종목에 1천978명(선수 1천533명, 임원 445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며 오는 4일 오전 9시30분 경기도청 잔디광장에서 결단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