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102개의 금메달이 걸려 육상에서 지난해보다 3개가 늘어난 22개의 금메달을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는 도 육상선수단은 제91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5일 진주에 도착한 뒤 곧바로 진주종합경기장을 찾아 최종 점검을 갖고 메달 사냥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성 육상선수단은 부별로 나눠 이날 오전 오후 3시40분부터 2시간동안 가벼운 운동으로 몸을 풀며 7일부터 시작되는 대회 준비를 마무리했다.
현재 국가대표로 남자 100m 한국신기록 보유자인 남일반 김국영과 여일반 100m 허들 이연경(이상 안양시청)이 이번 대회에서 다시한번 신기록에 도전하며 남일반 110m 허들에 출전하는 이정준(안양시청)도 국가대표로 경기도의 이름을 빛낼 장본인이다.
또 여일반 800m와 1천500m 허연정(고양시청), 남고부 110m 허들과 10종경기 김창현(경기체고), 여고부 1천500m와 3천m 염고은(김포제일고), 남대부 400m와 800m 이무용(성균관대)이 2관왕에 도전한다.
이밖에 남고부 400m 계주와 1천600m 계주, 창던지기 정재호(부천 심원고), 여고부 400m 정다혜(시흥 소래고), 100m 허들 박희주(경기모바일과고), 400m 계주, 멀리뛰기 박샛별(수원정과고), 남대부 원반던지기 이훈(한국체대), 1천600m 계주, 20㎞ 경보 전영은(부천시청), 창던지기 김경애(한국체대)도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경기도육상경기연맹 유정준 전무이사는 “이번 체전에서 경기도 육상이 19연패를 달성하면서 경기도의 9연패 달성에도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화훈련기간동안 철저히 준비한 만큼 반드시 종목우승 19연패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