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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인라인롤러 종목우승 5연패 도전

 

경기도 인라인롤러가 제91회 전국체육대회 이틀째인 7일부터 시작되는 경기에서 종목우승 5연패에 도전한다. 도 인라인롤러는 지난해 금 8, 은 2, 동메달 5개에 종합점수 3천213점을 획득하며 충북(금 3·은 4·동 2,1천981점)과 대구(금 3·은 5, 1천866점)를 제치고 4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그러나 제90회 전국체전 이후 우승의 주역인 임진선과 곽기동이 경남도청으로, 이명규는 경북 안동시청으로 이적하면서 심각한 전력누수 현상을 보였다.

그러나 도 인라인롤러연맹은 인라인롤러의 고장인 안양시와 오산시 선수들을 중심으로 새롭게 팀을 구성해 기량을 쌓아왔고 올해도 반드시 우승컵을 들어올리겠다고 벼르고 있다.

도 인라인롤러는 고등부 단거리 1인자 류헌규(안양 동안고)와 여고부 중장거리 박정언, 이소영, 유가람(이상 동안고), 남일반 남유종(안양시청) 등을 앞세워 금메달 8개 이상에 3천여점을 획득, 종목우승 5연패를 지켜갈 계획이다.

도인라인롤러연맹 김경준 전무이사는 “지난해 전국체전 이후 A급 선수들이 대거 타 시·도로 이적하면서 전력에 많은 차질이 생겼지만 수십년간 다져온 전력을 바탕으로 새롭게 팀을 구성했다”며 “이번에 도 대표로 뽑힌 선수들도 전국대회 상위권을 지키고 있어 다소 어려움은 있지만 반드시 우승을 차지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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