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체육대회에는 최해식 총동문회장을 비롯 제39회 회장인 경기신문 박세호 대표이사, 서연수 교장, 김기선 경기도의원, 14회부터 50회 동문 등이 참석했다.
최해식 총동문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마음 체육대회가 올해로 벌써 12회째에 이르렀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역대 회장들을 비롯해 기수 회장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물론 세대 차이는 있겠지만 오늘 만큼은 옛 추억을 생각하며 동심으로 돌아가 마음껏 즐기는 날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졸업하는 후배들에게 고향 같은 친밀감과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학교를 물려주자”고 말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축구, 족구, 달리기 등이 열려 선후배의 조화를 이룬 멋진 경기들이 펼쳐졌다.
한편 구성초는 1934년 9월 개교해 다양한 세계화의 시대에 부응하는 교육으로 즐거운 학교, 어린이가 중심이 되는 학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