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도내 보유 토지 6건(18필지, 3만8천381㎡)을 무이자 5년 할부 등 파격적인 조건으로 재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동두천시 토지(5필지, 7천743㎡)는 일시납시 가격은 27억원(3.3㎡당 약 115만원)으로 대로변에 위치한 공동주택 건립 용도 부지이다.
연천군 토지(6필지, 5천111㎡)는 19억3천만원(3.3㎡당 125만원)으로 오피스, 빌라 용도 부지이며, 또 다른 군내 토지(3필지, 1천892㎡)는 5억7천만원(3.3㎡당 100만원) 준주거지역으로 오피스, 상가 용도이다.
의정부시 토지(2필지, 769㎡)는 22억 5천만원(3.3㎡당 970만원)으로 시내 중앙에 위치해 오피스, 레스토랑 등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고양시 토지(1필지, 9천958㎡)는 124억6천만원(3.3㎡당 414만원)으로 벤처기업의 오피스, 아파트형 공장용지로 활용 가능하며, 0파주시 토지(1필지, 1만2천907㎡)는 98억 2천만원(3.3㎡당 252만원)으로 중대형 연립주택용지로 이미 개발된 교하지구내 위치해 있다.
경쟁입찰로 매수자를 결정하며, 입찰은 오는 13일~14일까지 양일간 인터넷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 신청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