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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고 카누부 출신 5인방 광저우AG향해 ‘힘찬 출발’

신동진·박정근·박호기·김용현·신영수

양평고등학교 카누부 출신 선수들이 오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대거 출전한다.

13일 양평고에 따르면 다음달 중국에서 열리는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5명의 양평고 카누부 출신 선수들이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게 돼 학교는 물론 경기도의 명예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양평고 출신 신동진 선수는 아시안게임 카누(카나디안)에, 박정근, 박호기, 김용현 선수는 용선 부문에 출전한다. 특히 신영수 선수는 교통사고로 종목을 조정으로 바꿔 아시안 장애인게임에 참여하게 됐다.

현재까지 양평고등학교 카누부는 국가대표 11명을 비롯해 국가대표상비군 14명, 올해 처음 구성된 청소년 국가대표 1명 등 우수한 인력을 배출, 카누 명문고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한편 지난 1985년 1교 1운동 육성 방안으로 창단된 카누부는 학교 인근 남한강을 카누 훈련장으로 활용하면서 각종 전국 단위 대회를 석권하는 등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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