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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형·조민호, 메치기본 정상

73㎏·81㎏급 개인전서도 각각 동메달 추가

 

이선형(수원 영통유도관)과 조민호(화성 선인유도관)가 제1회 아시아 그랜드마스터오픈 유도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선형-조민호 조는 지난달 29일 일본 나가오카 시립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메치기본(Nage-No Kata)에서 유도 종주국 일본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이선형과 조민호는 73㎏급 개인전과 81㎏급 개인전에 출전해 각각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선형과 조민호는 지난 8월 ‘2010 고창 생활체육 전국유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바 있다.

이선형은 “일본을 제치고 우승해 기분이 짜릿했다”며 “앞으로 다른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메치기본은 잡기와 받기로 나뉘어 실시되는 경기로 잡기를 담당한 이선형이 잡기를 맡은 조민호의 좌·우에서 돌아가며 엎어치기 등 15개의 메치는 기술을 구사, 양쪽이 매끈하게 기술을 시도하고 받아내야 점수를 얻는 둘의 호흡이 중요한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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