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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과학인재 꿈 실현 디딤돌

경기과학 축전·독두천 청소년 별자리 행사 성료

 

동두천시는 지난 16일부터 2일 간 별자리와 함께하는 신나고 재미있는 우주과학 체험할수 있는 ‘2010 경기과학축전 및 제10회 동두천 청소년 별자리 과학 축전’행사를 성황리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와 동두천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축제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오세창 동두천시장, 김경호 경기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이원영 과학기술원장, 도·시의원, 한일순 동두천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별자리 과학축전 행사에는 우주인 모형을 비롯한 우주복과 소유즈로겟, 우주봥복선 등을 전시해 색다른 즐거움을 청소년들에게 선물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초·중·고교생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과학 프로그램과 전문 강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운영된 별자리 강연은 우주의 신비와 놀라운 천체를 공부하는 시간으로 청소년들에게 우주여행을 떠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됐다.

축전 첫날 밤하늘을 수 놓은 불꽃놀이는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쏘아올린 최고의 하이라이트가 됐다.

만화적 상상력을 현실로 실현하는 골드버그 대회에는 초·중학교 1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경연을 가졌다.

초등부에는 생연초등학교 카우스팀이, 중등부에는 마노이스팀이 각각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개막식 연설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우수 과학문화를 확산하고, 경기 북부지역의 대표적인 별자리 축전행사로서 청소년들에게 우주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기쁘다”며 “앞으로 미래 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전에는 외부 방문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한북대셔틀버스가 지행역부터 축전 행사장까지 수시 운행됐으며, 미2사단 장병들로 구성된 태권도 시범을 비롯한 아프리카문화권 공연 등은 동두천을 찾은 방문객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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