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전국최대규모인 대한토목학회 정기학술대회가 오는 2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적인 찬사를 받고 있는 인천국제공항, 인천대교, 송도국제도시 등을 성공적으로 건설한 토목인들이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토목학술 행사로 ‘자연과 함께 미래로, 푸른 토목의 시대’를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내외 3천500여명의 토목기술자들이 모여 토목공학 전 분야에 대한 1천여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친환경 녹색 신기술 및 신소재를 소개하는 ‘CIVIL EXPO 2010 전시회’도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많은 기대와 관심이 있는 ‘친환경 녹색 토목기술과 첨단·복합 녹색도시개발’ 특별 세션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방안’등의 대형 국책연구사업단 연구성과 세션, 건설업체의 최신 설계 및 시공사례 발표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21일과 22일 양일간 정기학술대회와 병행해 펼쳐지는 ‘Civil Expo 2010 전시회’는 공공과 민간업체 국내·외의 건설환경 관련 신공법과 신기술과 첨단소재 등을 선보였다.
이러한 신공법, 신기술이 인천에서 추진되고 있는 세계적인 프로젝트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이번에 개최되는 대한토목학회 정기학술대회와 ‘Civil Expo2010 전시회’을 통해 인천국제공항, 인천대교, 인천경제자유구역, 컴팩스마트시티 등의 국내·외 홍보 효과를 극대화 했다. 지역기술발전 및 교류협력강화, 토목기술 정보교환 등으로 국내·외 건설업계의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