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환경적으로 건강한 숲을 유지하고 숲의 다양한 기능이 발휘될 수 있도록 4억5천만 원을 투입, 솎아베기 작업 및 가지치기, 산물정리 등 숲 가꾸기 사업에 나서 최근 이 사업을 완료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숲 가꾸기 실시설계와 감리제도를 도입하는 등 녹색일자리창출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을 적극 운영해 연인원 1만5천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일궈냈다고 자평했다.
황순창 산림경영사업소장은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산림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나무심기를 비롯한 숲 가꾸기 사업을 지속 추진 할 계획”이라며 “전철개통 등 꾸준히 증가하는 관광객에 대비해 다시 찾고 싶은 양평, 숲이 살아있는 양평의 토대를 마련하는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명품 산림행정을 위해 금년 대비 1.75배 증가한 2011년도 숲 가꾸기 사업 예산 확보 및 바이오매스 신규사업 예산 확보 등을 반드시 이뤄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