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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블루윙즈 쌀 2톤 기증한다

7일 K리그 전북戰 앞서 ‘행복나누米’ 전달

 

2010 FA컵 챔피언 수원 블루윙즈가 오는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쏘나타 2010 K리그 30라운드 전북 현대와 홈 최종전에서 ‘블루윙즈 축구사랑·이웃사랑 행복 나누米’ 기증식을 진행한다.

수원은 올 시즌 초반부터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라는 경영이념에 따라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신세계 이마트와 공동으로 진행한 ‘블루윙즈 축구사랑·이웃사랑 행복 나누米’ 행사를 마무리 하는 기증식을 전북 전에 앞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신세계 이마트는 이번 시즌 수원의 홈 경기 득점 1골당 쌀 2포 씩 총 84포의 쌀을 적립했고 여기에 이번에 추가로 기증한 16포를 더해 모두 20㎏들이 쌀 100포를 모았다.

이렇게 모아진 나누미는 7일 경기 시작전에 이마트 수원점의 최기남 점장이 연고지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블루윙즈 축구사랑·이웃사랑 행복 나누米’ 행사는 선수들의 득점 의욕을 더욱 고취시켜 화끈한 공격축구를 유도하고 사회공헌활동 연계를 통한 이웃사랑의 기회도 제공해 경기력 향상과 사회 봉사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는 일석이조라는 평을 받아왔다.

수원은 창단 이후 ‘꿈과 희망을 주는 승리의 푸른 날개’라는 구단 모토처럼 소외된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지난 2008년 체육단체로는 처음으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경기도지사상을 받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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