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자연과학부 하나영(34·여) 교수는 9일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학술대회에서 신진과학자상을 수상했다.
하 교수는 액정 및 유기재료를 이용한 나노구조기반 광·전 소자 관련 연구를 진행하며 여러 편의 SCI급 논문을 국제저널에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 교수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연구성과들을 많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미래의 여성과학자들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