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는 우수쌀업농 수범사례 선정 및 시상은 쌀전업농 육성차원에서 성공사례를 발굴해 포상하고 전파하는 제도다.
이번 대회 최우수상에는 평택시 김덕일(45)씨가 선정됐고 우수상에는 화성시 김근영씨가 결정됐다.
평택시 김덕일씨는 지난 1996년 쌀전업농으로 선정 됐고 40ha규모의 논에서 친환경 농업 경영을 하고 있다.
또한 우수작으로 선정된 김근영(41)씨는 도내 최초 박사 출신 이장으로 연구하는 농업인으로서 모범적인 자세와 친환경 농법으로 품질 좋은 쌀 생산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배부 본부장은 “농업 분야 우수한 영농기술을 보유한 농업인을 선정 발굴해 농어촌공사가 향후 경기도 농업 분야 다양한 역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