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목련라이온스클럽(회장 최숙자)회원과 동두천시청 총무과 직원들은 지난 20일 합동으로 연탄을 기부하고 배달하는 현장 체험을 실시했다.
‘추운 겨울에도 목련은 꽃을 핀다’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체험은 오세창 시장과 목련라이온스 회원, 간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중앙동에 소재한 시각장애인, 저소득가정, 모자가정, 지체장애가정 등 5가구에 연탄 1천 장을 배달했다.
특히 이날 배달된 연탄은 최숙자 동두천목련라이온스 회장의 뜻을 모아 회원들과 공무워들이 리어카와 케리어 집게 등을 이용해 가정에 배달됐다.
한편, 목련라이온스클럽은 최숙자 회장을 중심으로 매월 1회이상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다음달에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위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