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은 오는 24일 국토해양부 KLIS지원사업단 주관으로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의 기능을 강화해 성능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을 통해 토지이동정리, 개별공시지가 등 6대 부동산 관련 업무의 기능이 강화되며, 시스템의 분산처리로 시스템이 최적화돼 안정적이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대해 여주군 관계자는 “그동안 시스템의 성능 저하로 지적민원서류의 발급 지연 등 민원인의 불편사항이 종종 발생했었다”며 “이번 성능 개선을 통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민원발급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무원들의 토지행정업무의 효율을 높여 대민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정보시스템이란 지적도, 토지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공시지가 등 민원인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지적관련 민원서류의 발급 뿐 아니라 토지와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