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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내년 살림 2천358억

시민 40% 경제활성화 사업 큰 관심
올해比 1.5% ↑… 지역활성화 사업비 290억 편성

동두천시는 올해보다 35억 원(1.5%) 증가한 내년 예산안을 2천358억 원으로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올해보다 72억 원(3.8%) 증가한 1천960억 원, 특별회계는 36억 원(8.3%) 감소한 398억 원으로 편성했다.

내년도 일반회계 재정운영 여건은 세입면에서 자체수입인 지방세는 올해 당초예산보다 13억원(4.5%)이 증가한 310억원으로, 세외수입은 58억(36.2%)증가한 219억원으로 편성됐다.

또 의존재원인 지방교부세, 재정보전금은 내국세증가와 경기도의 재정증가로 세입이 증가했으나, 국고보조금은 미군공여구역지원사업, 희망근로사업비의 감소등으로 올해보다 10.8%감소한 518억원으로 편성했다.

분야별 세출예산 주요편성내역을 보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투자에 미군공여구역지원사업인 역세권도로개설 외 4개 사업 212억 원, 접경지역지원사업인 광암동하천변녹화 및 기반시설확충 외 2개 사업 48억 원, 관광문화 등 기타사업관련 축산물브랜드육타운조성 30억 원 등으로 편성했다.

미래를 선도할 교육환경개선 및 교육인프라 구축을 위한 투자로는 올해 당초예산보다 47.6% 증가한 30억 7천만원으로 편성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초등학교 무상급식지원 7억원, 지혜의등대운영 등 시 지원사업 7억8천만원, 교육청 대응투자사업 11억7천만원, 꿈나무 안심학교 운영지원 2억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의견수렴 결과 40%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사업추진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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