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 윤성효(48·사진) 감독이 2010년 연세 체육인상을 받는다.
연세체육회는 윤 감독이 12월 2일 오후 6시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연세동문회관에서 열리는 ‘2010 연세 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올 한해 스포츠계에서 활약한 자랑스런 연세대 동문에게 주어지는 이성구 체육인상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이성구 체육인상은 농구 원로였던 고(故) 이성구 선생을 기려 만든 상으로 체육 지도자에게 주어진다.
윤 감독과 함께 이재현 연세대 아이스하키 감독과 김도현 연세대 럭비 감독, 임태순(검도) 씨 등이 이성구 체육인상을 수상한다.
또 선수에게 주어지는 자랑스런 연세 체육인상은 최근 은퇴한 농구선수 우지원(37)과 곽윤기(빙상 쇼트트랙), 양수진(골프)이 수상자로 선정됐고 지난달 별세한 고(故) 설원봉 대한제당 회장 겸 전 대한핸드볼협회장에게는 특별 공로상이 주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