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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포곡고 男복싱부 창단

선수 15명 구성… 포곡·영문중과 연계 지도

용인 포곡고가 남자 복싱부를 창단하고 본격적인 선수 육성에 나선다.

포곡고는 23일 교내 진리관에서 성수용 교장을 비롯해 김태석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안선엽 도교육청 평생체육건강과장, 김성용 도복싱연맹 전무이사, 정구홍 용인시 복싱연맹회장, 선수, 지도자, 관계자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자 복싱부 창단식을 개최했다.

포곡고는 도내 13번째 복싱부를 창단했으며 포곡·영문중과 연계 지도 체계를 구축, 선수 수급 및 진학 문제를 해결하게 됐다.

포곡고는 김일권(2년·57kg급)을 주장으로 총 15명의 선수로 구성됐고 교사인 김호규(54) 감독과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의 정지훈(28) 코치가 지도한다.

성수용 교장은 창단사에서 “우리 포곡고에서 복싱부를 창단할 수 있어 자랑스럽고 우리 학생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해 용인을 비롯해 경기도,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는 선수들이 배출될 것으로 믿는다”며 “지·덕·체를 겸비한 훌륭한 선수로 자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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