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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주권수호 위해 애쓰는 해경 노고에 감사”

격려금 700만원 해경에 전달

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 황규철(57·경림종건 대표) 회장이 불법외국어선 단속과정에서 부상을 당해 입원 치료중인 해양경찰관에게 격려금을 700만원의 전달했다.

28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가 최근 폭력 등을 일삼는 불법외국어선으로 부터 우리 해양자원을 보호하다 부상을 입은 해양경찰관을 위로하고자 이같은 격려금이 전달돼 왔다고 밝혔다.

건설협회는 최근 군산 앞바다에서 중국어선을 단속하다 부상 당한 경찰관 4명을 비롯해 현재 입원 치료중인 해양경찰관 7명 모두에게 각각 1백만원씩 격려금이 전달됐다.

황 회장은 “최근 언론을 통해 외국어선의 불법행위에 맞서 해양주권 수호와 해양자원 보호를 위해 애쓰는 해양경찰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게 됐다”며 “그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이번 격려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군산 옥도면 어청도 해상에서 중국어선 단속 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경찰관 4명은 오른팔 골절 등의 부상으로 동군산병원에 입원 치료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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