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주인공은 재학중인 연평초교 손민경 학생으로 지난 연평도 포격사건 뒤 인천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월미달빛누리 테마투어에 참가해 7천번째 방문객이 됐다.
이벤트 주인공인 손민경 학생에게는 송도컨벤시아 1층 입구 로비에서 축하의 의미로 꽃다발과 함께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고 기념 사진 촬영을 진행하는 이벤트를 펼쳤다.
지난 2008년 10월 공식 개관한 송도컨벤시아는 각종 전시 및 이벤트를 열고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시민들의 문화장소로 역할을 다해왔다.
현재 어린이를 위한 장기 이벤트로 ‘한반도의 공룡탐험전’, ‘송도키즈파크’가 전시홀에서 2011년 2월 27일까지 열리고있어 시민들의 꾸준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센터 견학 프로그램은 기업, 단체, 시민 등을 대상으로 전체 방문객의 약 50%가 현장 건축물 답사를 목적으로 해 우수건축물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태백산맥을 형상화한 센터만의 독특한 디자인과 친환경 국제인증인 LEED의 친환경 요소를 벤치마킹하고자 방문했다.
이번 7천번째 견학방문객 돌파를 계기로 송도컨벤시아는 좀 더 다양한 견학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각종 체험형 컨텐츠를 개발하고 지역민과 인천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 강좌개설’ 및 ‘무료 영화상영’ 등을 제공 등에 주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