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인천공항세관에 따르면 조점술관세행정관은 G20 정상회의에 참가하는 24개국 7개 국제기구 4천여명에 대한 출입국 모니터링을 통해 우범테마별로 일제검사 및 휴대품 검사역량을 집중 관세국경에서 안보 위해·테러물품의 반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토록 했다. 또 전국세관 최초로 공항만우범요소경진대회를 개최해 인천공항을 비롯한 주요 공항만에서 발생할 수 있는 테러 등의 우범요소를 사전에 발굴 차단함으로써 G20 정상회의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발생률을 Zero화해 행사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것이다.
한편 우리세관사랑상은 수입심사 분석을 통해 대규모 누락세액을 추징한 이상열씨가 통관분야, 국제우편물 통관환경 업그레이드를 주도한 곽희룡씨를 일반행정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인천공항세관은 앞으로도 각 업무분야(일반행정ㆍ통관ㆍ심사ㆍ조사ㆍ감시)에서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관세국경을 지키는 우수직원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격려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