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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응원’ 온정 전국 성금액 74억2천여만원 집계

연평도 주민을 위한 여러 기관을 통해 모인 성금액이 새해들어 74억2천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옹진군은 4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건 이후 현재 모금액은 총 74억2천116만원으로 공동모금회(시청포함)를 통해 모금된 액수가 24억2천643만원이며 전국재해구협회 34억4천800만원, 대한적십자사 8억2천300만원 등 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구호물품 접수 현황은 207건 120종 12만8천115점으로 이 가운데 98종 6만천664점이 주민들에게 배부됐다.

그동안 성금 기탁 현항을 보면 중소기업중앙회가 6천136만을 맡겼고 충청남도청직원일동 2천88만원, 남동구청직원일동 837만원, (주)SIMPAC 2천만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1천524만원, 인천시새마을회 1천730만원 등이며 인천문화재단도 1천만원을 연평면 주민돕기 성금으로 모금회에 기탁했다. 기탁자들은 “연평면 주민들이 어서 전처럼 일상생활을 하며 웃음을 되찾을 그날이 빨리 오도록 같은 군민으로서 먼 곳에서나마 응원을 보낸다”며 격려하고 있다.

한편 옹진군 직원들은 상황실 근무와 양곡 피난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24시간 비상근무, 인천과 양곡을 오가는 셔틀버스 운행 등을 통해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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