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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청 설연휴 특별 교통관리책 마련

경기지방경찰청 교통과는 설 연휴에 대비해 특별 교통관리 대책을 마련, 운영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이번 설 연휴기간이 주말을 포함해 5일 연휴로 지난해 연휴보다 늘어남에 따라 교통량은 분산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명절이후 행락차량이 혼재돼 교통량 증가 및 정체를 예상했다.

혼잡예상 시간대는 귀성길의 경우 연휴 이틀 전인 1일 오전 10시부터 2일 오후 10시까지, 귀경길은 연휴 이틀 후인 5일 오후 1시부터 6일 자정까지로 예측했다.

일평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371만여대, 수도권 교통량은 70만 여대로 각각 3.34%와 2.67%가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평소주말대비 주요 도시 간 소요시간은 귀성 시 서울에서 광주까지 최대 1시간35분, 귀경 시 부산에서 서울까지 최대 2시간35분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찰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1단계로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설 연휴 전 5일 간 공원묘지 및 백화점, 재래시장 등 혼잡장소에서 차량소통 집중관리를 실시키로 했다.

2단계로 연휴 5일 기간 동안에는 고속도로 및 연계 국도 등 귀성·귀경·성묘길 소통을 확보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경부선·서해안선·영동선 5개소에 교통민원처리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경찰은 “주말을 포함해 연휴가 긴 만큼 연휴 직전과 직후 운행은 피해 원활하게 귀경·귀성 운행이 될 수 있도록 히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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