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는 다음달 11일까지 학습조직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은 근로자의 직무능력향상 및 기업 내 인적자원개발구축을 통한 생산성향상과 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유형은 학습 조 활동, 학습 공간 구축, 우수학습 활동, 학습네트워크 지원, 외부전문가 지원, 체계적 현장훈련(SOJT) 등이며, 공단은 지원접수를 마감하고 다음달 27일 사업설명회도 실시하기로 했다.
공단 관계자는 “중소기업이 업무 관련 지식, 경험, 노하우를 사업장 내에서 체계적으로 축적하고 확산 할 수 있도록 이를 시행하는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