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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체육회 역대 사무처장들과 간담회 “전국체전 성공개최 힘 모으자”

 

이태영 사무처장 취임 이후 많은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경기도체육회가 전임 사무처장들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간담회를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도체육회는 19일 도체육회관 사무처장실에서 심무섭, 함홍규, 정승우, 김부회 씨 등 전임 사무처장 4명과 전직원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4일 정기철, 김규완, 이정남, 한영구, 홍광표 씨 등 역대 사무처장 5명과 가졌던 1차 간담회에 이어 두번째로 마련된 자리다.

도체육회는 당초 9명의 전임 사무처장을 한꺼번에 모아놓고 간담회를 할 예정이었지만 일정이 맞지 않아 2차례로 나눠 실시했다.

도체육회 직원들은 역대 사무처장들에게 세배로 새해인사를 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서로 덕담을 나눈 뒤 올해 경기도에서 열리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다짐했다.

이같은 자리는 이태영 사무처장이 역대 사무처장들과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전임 사무처장들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보다 발전된 체육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태영 사무처장은 “역대 사무처장들이 가지고 있는 장점과 노하우를 전수받아 앞으로 체육회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전임 사무처장들과 자주 만나 좋은 고견을 많이 들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체육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정승우 전 사무처장은 “역대 사무처장을 한자리에 모이게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체육계 원로들이 경기체육발전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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