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맑은 하천 만들기를 위해 오해 분뇨 및 가축분뇨, 개인하수 등 오.폐수 처리 시설 개선에 357억원을 투입한다. 20일 도에 따르면 도는 팔당지역 7개 시.군 내 음식점 및 숙박시설, 공동주택 등 개인 하수처리시설 3천곳의 시설 개선 및 전문업체 위탁관리를 위해 89억5천만원을 투자한다. 또 30억7천400만원으로 부천시와 남양주시, 여주군 등 9개 시.군의 분뇨처리 시설을 개선하기로 했다. 특히 도는 내년부터 가축분뇨의 해양 투기가 금지됨에 따라 올해 204억7천500만원을 투자해 이천시와 화성시, 양주시에 1일 총 처리용량 590톤의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