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가 관내 대형판매시설을 비롯한 보습학원 및 교습소에 대한 특별 소방안전점검에 나서고 있다.
20일 서에 따르면 다가오는 설을 맞아 많은 사람들의 이용이 예상되는 대형판매시설의 안전상태를 비롯해 최근 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학원으로 집중되는 만큼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강구 중이다.
이에 따라 서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24일까지를 철도역사와 영화관, 터미널, 대형판매시설 등 16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작동 여부와 비상구 폐쇄, 복도 및 계단 등에 물건 적치, 방화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또한 17일부터 21일까지 관내 117개 학원 및 보습소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와 난방용품 위험요소 파악, 비상구 확보 상태 확인 등 그 밖에 화재위험요인 제거와 관계인 소방안전교육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