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영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취임 이후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도체육회가 24일 도내 체육계 원로들의 모임인 체육인 동우회 회원들과 도체육회 사무처 직원들간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도체육회는 24일 수원시내 모 음식점에서 정기철 체육인 동우회장 등 17명의 원로 체육인들과 이태영 처장 등 도체육회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사무처 직원들의 새해인사를 시작으로 장평수 총무부장의 제92회 전국동계체전 우승달성 등 현황과제 보고와 원로 체육인들의 격려인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체육인 동우회의 운영현황에 대한 토의 시간도 마련됐다.
간담회에 앞서 수원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체육인 동우회 사무실을 방문했던 이태영 처장은 “경기체육의 역사를 만드신 원로 체육인들의 사무실이 도체육회관이 아닌 외부에 마련돼 죄송스럽다”고 밝힌 뒤 “빠른 시일 안에 도체육회관에 사무실을 마련해 앞으로 더 자주 찾아 뵙고 전국체전 등 각종 체육행사가 있을 때마다 간담회를 통해 환황을 보고하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