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인천항만공사와 합동으로 설 연휴기간인 2월1일부터 5일까지 ‘항만운영 특별대책기간’으로 인천항을 이용하는 선사와 화주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한다고 25일 밝혔다.
항만청은 인천항 항만운영정보서비스(Port-MIS)와 해상교통관제(VTS), 예·도선을 평상시와 동일하게 운영하고 입출항 수속 등 선박관련 서비스도 IPA 고객봉사실 정보단말기를 통해 정상적으로 제공된다.
또 유류와 철광석, 석유화학제품 등 주요 원자재는 정상 하역체계를 유지한다.
컨테이너 터미널은 설 당일 휴무를 실시 하지만 48시간 이전에 터미널에 요청하면 설날에도 하역작업이 가능하도록 해 긴급화물 발생시 각 컨테이너 터미널에 사전에 연락하면 하역할 수 있다.
일반화물의 경우에는 설 당일과 다음날까지 휴무를 시행하는 일부 부두가 있으나 하역이 필요한 경우 해당 부두 운영회사(하역업체)에 요청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문의는 인천항만공사 당직실(☎032-890-8000), 입출항관련(☎032-890-8096), 인천지방해양항만청 당직실(☎032-880-6222), 해상교통관제실(☎032-880-6243)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