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육상경기연맹은 25일 오전 11시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내 중식당에서 2011년 이사회 및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2010년도 사업 및 세입·세출 보고와 함께 올해 예산과 사업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허영호 도육상연맹회장과 조재형 부회장, 유정준 전무이사 등이 참석한 이날 이사회 및 총회에서 도육상연맹은 2011년도 예산을 지난 해보다 약 3천200여만원이 증액된 5억4천여만원으로 확정했다.
또 오는 3월 3·1절 기념 제30회 경기도 5㎞·10㎞대회 겸 학생체전 단축마라톤대회 등 12개 대회를 주최 또는 주관하기로 결정하고 제40회 전국소년체전(경남 진주),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32회 전국 시도대항육상대회(고양), 제92회 전국체육대회(고양) 등 5개 전국대회에 출전키로 했다.
대의원들은 또 기타 토의에서 도육상연맹 이사와 대의원들이 모일 기회가 적은 만큼 세미나, 간담회, 강습회 등을 연간 2~3회 개최하고 지도자들을 위한 해외연수나 교육을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결정했다.
허영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시·군연맹 회장과 이사, 대의원들의 열정적인 지원으로 경기도 육상이 전국체전 종목우승 19연패를 달성하며 경기도의 종합우승 9연패 달성에 앞장섰다”며 “2011년은 경기도 전국체전과 대구세계육상대회가 열리는 해인 만큼 경기도 육상이 전국체전 종목우승 20연패와 도의 종합우승 10연패 달성을 이뤄내고 대구세계대회에서도 도 선수들이 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