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4일 오후 수원시내 모 음식점에서 도교육청 체육담당 과장 출신 원로 체육인 9명을 제92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교육청 추진기획단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상곤 도교육감과 이재규(75) 전 수원교육장 등 전직 도교육청 본청 체육과장 출신 원로 9명, 본청 체육담당 장학진 등이 참석했다.
김상곤 교육감은 이재규 전 교육장 등 9명에게 오는 10월 경기도에서 열리는 제92회 전국체전 경기도교육청 추진기획단 자문위원 위촉패를 전달하고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김 교육감은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들에게 “제92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한 뒤 “엘리트체육의 활성화와 일반학생들의 체력증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담은 이어 “앞으로 체육 원로들과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귀중한 경험과 발전적인 정책을 겸허히 수용해 보다 발전적인 학교체육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