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동두천시 생활체육회장으로 최범(56) 회장이 취임 했다.
동두천시 생활체육회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동두천시장과 시의회의장, 동두천경찰서장을 비롯한 생활체육 동호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체육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최범 회장은 “생활체육은 엘리트 및 장애인 체육 분야 못지 않은 중요성을 가지고 있다”며 “향후 생활체육단체 운영의 합리화와 생활체육 동호인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축사에서 “생활체육 시설 부족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다른 시·군에 결코 뒤지지 않는 성적을 매년 거두고 있는 것은 생활체육 동호인 여러분들의 일치된 단합을 통해서 이루어낸 성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