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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체육회 “전국체전 성공 기관별 소통 중요”

시군체육회 사무국장회의서 강조

“경기도의 전국동계체전 10연패 달성을 위해서라면 설 연휴도 반납할 수 있습니다.” 내달 15일부터 18일까지 4일 동안 강원도(용평·강릉·춘천·홍천)와 서울(태릉·목동), 전북(전주) 등에서 개최되는 ‘제92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경기도선수단이 설 연휴도 잊은 채 도의 종합우승 10연패 달성을 위해 비지땀을 흘린다.

31일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군체육회 사무국장 회의에서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기도체육회는 31일 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2011년 전국(동·하계·소년)체육대회 종합우승을 위한 시·군체육회 사무국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과 시·군체육회 사무국장, 도체육회 및 체전추진기획단 직원, 시·군체육회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태영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경기도에서 치러지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서는 시·군체육회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종합우승 10연패 달성과 성공 체전을 만들기 위해 도체육회와 시·군체육회, 도청, 도교육청 등 관계기관의 소통과 대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처장은 이어 “앞으로 체육현안에 대해 시·군체육회와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매년 4~5차례 만남의 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힌 뒤 “특히 오는 4월 도민체전을 앞두고 열리는 회의에서는 시·군체육회와 가맹단체 장기근속자에 대해 포상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도체육회는 이날 회의에서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제92회 전국동계체육대회와 5월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0월 제92회 전국체육대회 등의 기본 개요를 설명했다.

이어 체전추진기획단에서는 올해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제92회 전국체전 대회 개요와 준비 상황, 경기장 시설 현황 등을 설명하고 시·군체육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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