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찰서(서장 박상융)는 31일 동두천시 생연동 소재 ‘동두천시 여성상담센터(아이들 웃음터)’에서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한 ‘성폭력예방 공동추진 협의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여성상담센터는 지역여성의 고민과 문제를 상담해 주는 등 여성인권을 위해 마련된 곳이며 특히 이곳에서는 기초수급가정 등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를 함께 운영하고 있어 오후 시간대에는 많은 학생들이 찾아와 공부와 중식을 하는 등의 시설로 이용되는 곳이다.
이곳에서 협의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현장을 찾아가는 경찰활동 차원에서 박상융 경찰서장의 제의로 이루어진 것이며 이 자리에서 학생들의 교육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에서 교재로 사용되는 월간교재 한달 분과 문구류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