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성남예총 회장에 현 이영식(사진) 회장이 당선됐다.
지난 29일 수정구보건소 강당에서 실시된 선거에서 이영식 회장은 대의원 45명중 27표를 얻어 당선돼 재선에 성공했다.
이 회장은 각 지부에 대한 경상비 지원 기준 조례를 제정해 다양한 예술·문화 활성화에 나서는 한편 해외 교류확대, 예술인 지위향상 및 권익보호를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성남예총 아카데미 개설, 성남예술 복지카드 추진, 해외 문화 예술 추진 등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영식 성남예총 회장은 제7대 회장에 역임하던 기간동안 예술문화계 마당발의 이점을 충분히 살려 대외에 성남예술을 널리 전파하는 데 일조했고 시민 대중예술 등의 발전에 공이 크다고 지역 예술문화계 일각에서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