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8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설연휴 화재 전년대비 28% 감소… 242명 구조

지난 설연휴기간 경기도내에서 발생한 화재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인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6박7일간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138건이며,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자 없이 부상자만 3명 발생했다.

1일 화재 발생건수가 평균 19.7건이었다.

또 이 기간 520건(1일 평균 74건)의 구조활동으로 242명이 구조됐다.

이같은 화재발생 건수는 4박5일 연휴기간 138건, 1일 평균 27.6건의 화재가 발생한 지난해 설 연휴기간보다 1일 발생 건수가 28.6% 감소한 것이다.

또 1일 평균 구조활동 건수도 지난해 설 연휴기간 1일 평균 99건(전체 495건)에 비해 25.3% 줄어든 것이다.

지난해 설연휴 기간에는 화재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했다.

도 소방본부는 화재발생 건수 감소가 도민의 안전의식 성숙, 안전한 설 보내기 캠페인 등 때문으로 분석했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