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제92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금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 10연패를 향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도는 10일 강릉실내빙상장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빙상 피겨스케이팅 여자중등부 D조에서 박윤조(성남 늘푸른중)가 31.90점으로 최희선(강원 강릉여중·31.58점)과 최고은(안산 중앙중·31.32점)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남고부 D조 김범수(구리 인창고)도 프리스케이팅에서 12.57점을 얻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아이스하키 초등부 예선 1회전에서는 성남스타즈가 부산 포세이돈이글스를 10-1로 대파하고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