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최은옥)임원 6명은 지난 9일 중앙동 주민센터에서 정성이 가득담긴 밑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가정 13곳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 2회씩 밑반찬 만들어주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녀 회원들의 따뜻한 정성이 알려지면서 관내 보건소 및 통장, 독지가들도 반찬 만들기 자원봉사 활동에 동참, 매달 밑반찬 재료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최은옥 회장은 “관내 주민을 위해서 작은 노력이나마 꾸준히 실천해 보다 살기좋은 중앙동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