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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동계체전 오늘 팡파르… 道 선수단 493명 참가

15개 시·도 3천563명 파견

국내 최대 동계 스포츠 축제인 제92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15일 오전 11시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 드래곤밸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회식을 갖고 나흘간 열전에 들어간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강기창 강원도 부지사 등 내빈과 각 시·도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강원도 행정부지사의 환영사에 이어 대회기가 게양된다. 이어 박용성 회장의 개회사와 정병국 장관의 축사, 그리고 선수 및 심판대표 선서 등 약 20분간 개최된다.

선수대표 선서는 알파인 스키 김우성와 크로스컨트리 이채원가 할 예정이며, 심판대표로는 안진수 크로스컨트리 심판이 선서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KOC)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동계체전에는 제주도를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총 3천563명(임원 1천197명, 선수 2천366명)이 참가한 가운데 빙상(스피드, 쇼트트랙, 피겨), 아이스하키, 스키(알파인, 크로스컨트리, 스노보드), 바이애슬론, 컬링 등 5개 정식 종목과 전시종목인 스키점프, 프리스타일(모글) 등이 펼쳐진다.

경기도는 493명(임원 112명, 선수 381명)의 선수단을 파견, 이번 동계체전에서 종합우승 10연패에 도전한다.

도는 강세종목인 빙상이 종목우승 8연패가 확실시되고 컬링도 2년만에 종목우승을 노린다.

또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강원도를 제치고 종목우승을 차지했던 스키는 종목 준우승에 도전하고 아이스하키는 지난해에 이어 종목 2위를, 바이애슬론도 지난해에 이어 종목 3위를 유지할 전망이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홈페이지에 링크된 제92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정보제공시스템을 통해 경기일정과 결과, 종합득점, 메달 및 다관왕 정보, 신기록, 참가선수 정보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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