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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극지硏 청사 건립 협약, 1단계 연구기반시설 구축예정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극지연구소는 17일 IFEZ에서 극지연구소 청사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을 실시했다.

이번 극지연구소 청사 건립은 인천시가 송도지구 5·7공구 R&D부지에 3만5천887㎡ 규모의 연구 부지를 제공하고 건립사업에 필요한 총사업비 882억원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극지연구소 신청사 건설 사업은 2단계로 나뉘어 추진되며 1단계에는 연구소 임무와 기능 수행을 위한 본관동, 연구동, 극지지원동 등 연구기반시설이 구축되고 2단계에는 특수실험동, 극지시료보관동 등 특수연구시설이 구축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882억원이 투입되며 2015년에 최종 완공될 계획이다.

극지연구소는 정부 출연기관으로서 남극세종과학기지, 북극다산과학기지, 쇄빙연구선 ‘아라온’의 운영과 오는 2014년 건설 목표인 남극장보고과학기지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6년 4월, 송도테크노파크 갯벌타워에 연구소를 확대, 이전했으며 지난해 6월 극지연구소 이전 및 청사 건립을 위한 토지공급(안)이 인천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홍금 극지연구소장은 “공항과 항만 시설을 갖춘 인천지역의 지리적 이점을 접목한 선진 극지연구시설 기반을 구축함에 따라, 글로벌 이슈에 대응하는 심도 깊은 극지 연구 성과 도출과 극지 인프라의 효율적 운영에 더욱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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