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는 17일 오후 4시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2011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2010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 보고를 받고 2011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과 경기도생활체육회 규정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용표 도생활체육회 수석 부회장을 비롯해 대의원 54명이 참석했다.
대의원들은 전차회의록, 감사, 회원단체회비 납부현황, 임원보선 현황 등을 보고 받은 뒤 2010년도 사업 및 세입·세출 결산과 오는 9월 이천시에서 열리는 제22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등 33개 사업계획(안), 경기도생활체육회 규정개정(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또 올해 도생활체육회 예산을 지난해보다 18억여원이 줄어든 52억6천여만원으로 확정했다.
올해 도생활체육회 예산은 도비보조금 9억여원과 국민체육진흥기금 8억여원, 도생활체육회기금 8천500여만원이 줄어들면서 대폭 삭감됐다.
이밖에 대의원들은 기타 토의에서 경기도종목별연합회 활성화를 위한 예산 지원과 시·군종목별연합회 가입시 경기도종목별연합회의에 사전 동의를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용표 부회장은 “지난해보다 예산이 많이 삭감됐지만 알찬 살림으로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대의원들과 동호인 모두가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